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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7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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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는 27일 엔진 청정 효과를 높인 새로운 휘발유 브랜드 ‘시그마6’를 개발, 10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LG칼텍스정유 중앙기술연구소와 미국 세브론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첨가제를 사용한 이 제품은 LG의 기존 제품인 테크론에 비해 연소실 내 퇴적 물량을 34% 감소시켜 연료 분사 기능을 높이도록 개발됐다.
‘시그마6’는 무결점을 지향하는 경영혁신 운동인 ‘6 시그마’ 운동의 이름을 딴 것. LG는 자사 계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모든 휘발유의 브랜드를 테크론에서 ‘시그마6’로 바꾸기로 했다.
SK㈜도 기존 휘발유 청정제의 성능을 3배 이상 향상시킨 신규 청정제(모델명 YFGA8133)를 개발, 내년 1월1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휘발유에 첨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정제는휘발유연소 후 탄소 찌꺼기의 발생을 줄여 엔진출력과 연비를 높이고 유해배기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첨가제.
SK측은 “영국의 엔진실험기관인 리카르도에서 실험한 결과 휘발유 찌꺼기의 95% 이상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