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0년 재정사업 효과분석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35.4명→35.2명 △중학교 38.9명→36.7명 △고등학교 46.2명→43.0명으로 감소된다.
2500개 초중고교 전산망이 구축돼 학과수업에 인터넷 활용이 가능해지고 PC 15만8000대가 보급돼 학교마다 1개 실습실을 가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항여객처리능력은 4.7%, 철도여객수송능력은 5.1%, 항만하역능력은 5.7% 정도 개선돼 물류여건도 다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