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정부예산/달라지는 국민생활]

  • 입력 1999년 9월 21일 18시 45분


내년에는 초중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올해 40.2명에서 38.3명으로 줄어들어 교육환경이 다소 개선된다.

2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0년 재정사업 효과분석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35.4명→35.2명 △중학교 38.9명→36.7명 △고등학교 46.2명→43.0명으로 감소된다.

2500개 초중고교 전산망이 구축돼 학과수업에 인터넷 활용이 가능해지고 PC 15만8000대가 보급돼 학교마다 1개 실습실을 가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항여객처리능력은 4.7%, 철도여객수송능력은 5.1%, 항만하역능력은 5.7% 정도 개선돼 물류여건도 다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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