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대증권은 코스닥시장을 핵전쟁위기를 감지하기 위한 ‘운명의 시계’식으로 분석한 결과 현재 주가수준은 오후 4시쯤에 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다르면 재정경제부가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5월이 낮 12시. 이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지난주는 오후 3시라는 것. 그러나 이후 코스닥시장은 점차 밤시간에 접근, 7월말에는 밤 9시, 8월에는 이번 상승기를 일차 마감하는 마지막 시기(밤12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