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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3일 2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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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공사는 9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시작해 17일까지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을 돌며 각국 주요은행과 투자회사를 방문해 한국의 부실채권시장에 대한 투자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성업공사 정재룡(鄭在龍)사장은 12일 파리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특히 프랑스 SG은행측이 자산관리 자회사의 합작사인 미국 라살사가 한국시장 투자를 검토중이라고 밝히면서 미국 본사 이름으로 한국시장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