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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6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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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 자민련 차수명(車秀明),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경제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또 국회에 계류돼 있는 성업공사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중 처리해 성업공사 자본금을 2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리고 채권발행 한도액도 현행 자본금의 10배에서 20배 수준으로 늘려 부도 중소기업 회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