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구조개혁 기업엔 최대한 협조』

입력 1998-12-08 19:39수정 2009-09-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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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8일 5대재벌 구조조정과 관련해 3개월마다 추진상황을 자신이 직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와 전국기초단체장 초청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혁을 제대로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능력범위내에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5대재벌은 불사조여서 정부도 지배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재벌 스스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납득하고 개혁한 것이라며 “그러나 개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완성된 것이 아니므로 내실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2건국운동과 관련해서는 “조직운동이 아니며 오로지 의식개혁운동이고 정신개혁운동”이라며 “여야를 떠나 똑같이 참여해야 하고 이 문제를 놓고 정치적으로 악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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