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24 08:021998년 11월 24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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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강인덕(康仁德)통일부장관과의 일문일답 도중 “현대그룹 정주영(鄭周永)명예회장이 장씨에게 1억원을 차용형식으로 빌려줬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장씨는 1월중순과 2월5일 두차례에 걸쳐 정명예회장을 만났으며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북한 아태평화위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사업에도 깊이 관여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