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10 19:051998년 11월 10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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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는 ‘삼성이 자동차산업을 지속할 것인지는 자기 책임하에 스스로 결정할 사항’이라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자부 관계자는 “삼성이 주채권은행에 제출한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삼성자동차를 계속 경영하면서 부채비율을 200%까지 낮추는 방안을 담았다”며 “정부로서는 이 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