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은 21일 국무회의에서 6조원 규모의 98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함에 따라 이번주말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차추경으로 올해 일반회계와 재정융자를 합친 재정규모는 80조8백4억원으로 작년보다 12.2% 늘어난다.
예산청 관계자는 “정보화촉진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약 16만명, SOC 투자 9만명, 지역경제활성화사업 5만명 등 총 3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