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4社 화의신청…김세중 부회장 퇴진

입력 1998-01-19 20:58수정 2009-09-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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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기준 재계순위 31위인 극동건설그룹(회장 김용산·金用山)이 극동건설 국제종합건설 극동요업 과천산업개발 등 4개 계열사에 대해 19일 서울지방법원에 화의를 신청했다. 극동건설은 “주력계열사인 동서증권의 영업정지와 건설시장 침체에 따른 국제종합건설의 투자회수 지연으로 인해 자금부담이 커진데다 모기업인 극동건설이 금융기관의 여신회수 및 신규여신 중단으로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극동건설은 이에 따라 소유 경영인인 김세중(金世中·42)부회장이 퇴진하고 김천만(金千萬·56)사장의 전문경영체제를 도입하고 보유부동산 매각, 계열사 정리 등 초감량 경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성·이철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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