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동향]환율급등 우려 커져 폭락세

  • 입력 1997년 9월 19일 20시 11분


19일 주식시장은 환율급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폭락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은 주가가 5일 연속 오른데 따른 경계성 매물이 늘어나 내림세로 출발한 뒤 줄곧 내리막을 걸었다. 거래량도 2천9백여만주로 한산한 편이었다. 육상운수와 비철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였다. 국제 반도체가격 하락으로 LG반도체 현대전자 삼성전자 등 반도체관련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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