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인 대원화성과 케이엔씨가 기업을 공개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9일 이들 2개사에 대한 기업공개를 승인, 다음달 24,25일 공모주청약을 거쳐 오는 10월28일경 상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규모 및 주당 발행가는 △대원화성 1백38억원, 2만3천원 △케이엔씨 1백24억원, 2만5천원이다.
인공피혁과 벽지를 생산하는 대원화성은 지난해 6백6억원의 매출에 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엔씨는 4백55억원 매출을 통해 37억원의 흑자를 냈다.
이로써 올들어 기업을 공개한 회사는 대원화성 케이엔씨를 포함, 2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정경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