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株 4.03% 매각

  • 입력 1997년 7월 25일 20시 22분


LG가 데이콤 지분중 4.03%에 해당하는 63만8천4백47주를 증시를 통해 매각했다. LG측은 『지난해 8월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정부에 1년이내 데이콤 보유지분을 5% 미만으로 축소하겠다고 제출한 각서에 의거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며 『이로써 LG의 데이콤 지분은 4.99%가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LG는 데이콤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시간외 종가매매」방식으로 매각했으며 유상증자로 인한 일부 신주는 주권이 교부되는대로 기일(8월15일)내에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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