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中企人]스피커그릴 국산화 김용철 유성사대표

  • 입력 1997년 4월 25일 20시 11분


스피커의 구멍난 부분인 「그릴」만을 13년간 생산해온 ㈜유성사의 金容鐵(김용철)대표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중기인」에 선정됐다. 김씨는 미세한 구멍을 뚫는 기술이 없어 일본으로부터 전량수입해 온 「PVC스피커그릴」을 지난해 국산화, 홍콩 등 4개국에 수출한 공로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백23억원으로 매년 23%의 꾸준한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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