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대구 항공교통관제소 99년까지 수도권이전

  • 입력 1997년 2월 22일 19시 52분


건설교통부는 22일 우리나라 비행정보구역(FIR)안에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의 관제업무를 총괄하는 대구 항공교통관제소를 오는 99년까지 수도권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항공교통관제소 후보지로는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가 검토되고 있다. 건교부는 이달말까지 새 항공교통관제소의 위치를 확정, 올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기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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