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기자] 鄭周永(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이 강원도 산골 소년에서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기까지 인생역정을 사진으로 재현한 화보 「세기의 가교(架橋)」와 「건설자 정주영」이 중국어판 「현대지로(現代之路)」에 이어 국내에서 출판됐다.
「세기의 가교」는 정명예회장 관련 사진과 현대그룹의 50년사를 수록한 전기(傳記)화보로 1백85쪽에 총4백3장의 사진과 자료를 담고 있다. 「건설자 정주영」은 정명예회장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