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연령별 선호 20대가 86.3%로 최고

  • 입력 1996년 12월 12일 19시 56분


전원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별로 20,30대가 40,50대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서울 거주 가구주 8백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20대가 86.3%로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고 응답,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가 87.0% △40대 76.7% △50대 76.0% △60대이상은 66.7%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전원주택 선호도가 높았다. 또 전원주택에 입주하려는 이유로는 「공기가 맑고 주거환경이 좋아서」가 62.0%로 가장 많았으며 「각박한 도시 생활이 싫어서」가 24.2%, 「텃밭이라도 있어 소일거리가 돼서」와「투자가치가 높아서」가 각각 10.9%, 0.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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