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동향]한통주 매각설등 악재로 무기력

  • 입력 1996년 10월 28일 20시 28분


주가가 지난주에 이어 6일연속 하락했다. 28일 주식시장은 수급불균형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물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정부가 증권과 투자신탁에도 한국통신주식을 매각할 것이란 소문과 함께 신용융자 잔고증가로 인해 수급불균형이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장세를 무기력하게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한국전력 한국이동통신 등 대형우량주들이 대부분 큰폭 하락했으며 선도전기 등 소형주들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광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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