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奎振 기자」롯데그룹의 형제간 땅싸움이 辛俊浩부회장의 양보로 해결의 실마리
를 찾고 있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辛부회장은 지난 13일 일본 동경에서 형인 辛格浩회장을
만나 서울 양평동 부지를 둘러싼 법정공방에 대해 사과, 辛회장이 이를 받아들인 것
으로 알려졌다.
辛부회장의 한 측근은 『부회장이 땅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양평동 부지 소유
권 주장을 철회한 것으로 안다』며 『부회장이 귀국하는대로 이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로 예정된 2차공판은 열리지 않게되고 그룹측의 辛부회장 해
임조치도 철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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