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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재 국립한글박물관, 소장품 8만9000점 국립중앙박물관으로…4일 현장감식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2 12:33
2025년 2월 2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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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정 재개관 일정 차질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5.02.01. [서울=뉴시스]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및 자료 전부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긴다.
2일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자료를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중앙박물관과 협의 중 ”이라고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 관련 문헌 자료 등 약 8만9000점을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앞서 화재로 ‘월인석보’와 ‘정조의 편지’ 등 지정 문화유산 257점을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반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피해를 본 유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개관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육공간 조성 및 증축’ 공사를 위해 1년 간 휴관했다. 재개관은 올해 한글날 이전으로 예정된 바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4일 소방 당국과 화재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감식 결과 이후에 정밀 구조 진단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재개관은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6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불에 타거나 소실된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물관 내부에 있던 작업자 6명 중 4명은 자력 대피했고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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