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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븐 “이다해와 결혼식 협찬? 전혀 없다…한달 ‘신행’은 싸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13 08:12
2023년 7월 13일 08시 12분
입력
2023-07-13 08:11
2023년 7월 13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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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자신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이 협찬을 받았다는 설을 일축했다.
세븐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의 ‘라스 금쪽 상담소’ 특집에서 최근 자신의 결혼식이 화제가 됐다고 하자 이렇게 답했다.
세븐은 “(결혼식 현장을 담은) 방송이 나가고 나서 ‘협찬 아니냐’ ‘방송국에서 해준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전혀 그런 것 없었다”고 해명했다. “축가·사회 섭외, 큐시트 정리만 제가 했고 나머지는 다해 씨가 모두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식에서 김준호가 축가로 이다해의 대표작인 드라마 ‘추노’ OST ‘낙인’을 부르다 “언년아!”(이다해 극 중 배역)를 외친 것도 다 디렉팅이 됐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세븐·이다해 부부는 결혼식뿐 아니라 한달 넘게 다녀온 신혼여행도 화제였다. 이들 부부는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몰디브, 두바이 등을 다녀왔다.
‘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그런 신혼여행은 비용이 얼마나 드냐”고 묻자 세븐은 “다해 씨가 정말 극제이(J·계획적)형이다. 6개월 전부터 신혼여행을 계획했다. 미리 예약하고 준비해 싸게 다녀왔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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