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패키지와 친환경 리모컨,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삼성 TV와 함께 그리는 지구를 위한 Big Picture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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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삼성 TV도 에코패키지, 친환경 리모컨 사용 등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의 삼성 TV가 그려가고 있는 지구를 위한 빅 피쳐(Big Picture)를 들여다보았다.

버려지는 TV 박스가 생활 가구로 재탄생하는 ‘에코패키지’
삼성 TV의 ‘에코패키지’를 활용해 책꽂이, 선반, 반려동물 집 등 다양한 생활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삼성 TV의 ‘에코패키지’를 활용해 책꽂이, 선반, 반려동물 집 등 다양한 생활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봉 후 버려지던 TV 박스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했다. 2020년 더 세리프(The Serif)에 다양한 생활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에코패키지’를 처음 선보였고 2021년에는 TV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했다. 제품 개봉 후 버려지던 박스가 책꽂이, 선반, 반려동물 집 등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에코패키지는 도트 패턴을 따라 누구나 쉽게 재단하고 조립할 수 있으며 조립 가이드가 패키지에 QR 코드로 간편하게 볼 수 있어 종이 또한 절약된다.

2022년에는 TV 박스에 사용되던 잉크를 최소화하고 금속 스테이플 대신 접착제를 에코 패키지에 사용했다. 결과, 2022년 기준 TV 박스 1000만 개 당 잉크 사용을 약 93톤 줄일 수 있게 됐다.



작은 리모컨에서 시작하는 큰 변화, 미래를 켜는 ‘친환경 리모컨’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와이파이(Wi-Fi) 공유기 신호로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와이파이(Wi-Fi) 공유기 신호로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

삼성전자는 TV를 볼 때 항상 사용하는 리모컨이 환경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연구 끝에 2021년 태양광 충전패널을 장착해 태양광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을 선보였다. 올해는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와이파이(Wi-Fi) 공유기 신호로부터 RF 에너지를 수집해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리모컨으로 한층 진화 시켰다.

TV 사용 주기를 약 7년으로 가정할 때, 삼성전자의 2022년 글로벌 TV 예상 판매량 기준으로 약 2억 개 이상의 일회용 건전지를 절약할 수 있다. 자원 효율성 제고와 재활용 활동을 인정받아 삼성 TV의 친환경 리모컨은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21 SMM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에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수상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는 ‘재생 소재’ 활용
TV 신제품 11개 모델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
TV 신제품 11개 모델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

재생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활용 제품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자원의 선순환 효과가 뛰어나다. 삼성 TV는 재생 플라스틱을 TV 뒷면, 친환경 리모컨 등의 생산에 적용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 폐기 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는 한편 부품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도 효율화해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

이러한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 TV 신제품 11개 모델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TV 자체 무게와 사용 전력 소비량을 줄여 Neo QLED뿐 아니라 QLED, 크리스탈 UHD,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The Frame)과 더 세리프(The Serif) 등 신제품 전 라인업에 걸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에 전년 대비 30배 이상 많은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 TV와 함께하는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구입하신 삼성 TV의 에코패키지로 다양한 생활 가구를 만들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응모해주시면 심사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챌린지 응모 기간 ~2022년 7월 31일

수상작 발표 2022년 8월 1~15일

최종 수상작 발표 2022년 8월 17일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 참조 (https://www.samsung.com/sec/event/ecopackagechallenge2022)


※ 에코패키지의 경우 ‘22년 TV 박스 기준 1개당 9.33g 잉크 절감 가능 (QLED 163cm)

※ 친환경 리모컨: 리모컨 개수는 ’22년 내부 글로벌 예상 총 판매량 기준, 리모컨과 함께 사용되는 TV 1대는 평균 TV 사용 주기인 7년 사용 적용. 리모컨에 사용되는 1회용 건전지 교체 주기는 1년 AA 배터리 2개 사용 기준 적용. USB를 통한 충전이 필요하므로 실제 환경 개선 효과는 위 수치보다 낮을 수 있음

※ Wi-Fi 공유기 신호로 충전: 친환경 리모컨이 공유기(2.4Hz)에 가까이 있어야 함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삼성전자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골든걸#삼성전자#tv#에코패키지 챌린지#탄소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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