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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해외서 확진되면 어떡해?”…팬데믹 후 ‘이것’ 여행 트렌드로 뜬다

입력 2022-05-11 14:42업데이트 2022-05-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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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모양새다. 특히 코로나19로 복잡해진 해외여행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는 최근 발표한 ‘2022년 여행 트렌드 Top10’ 리포트에서 올-인클루시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서비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인클루시브는 교통편부터 숙소, 식사, 액티비티 등 리조트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포함된 정책을 말한다.

올-인클루시브는 프랑스 리조트 그룹인 클럽메드가 70여 년 전 전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클럽메드의 경우 체크인 후 투숙객임을 증명하는 팔찌를 착용하면 숙소에 머무는 동안 매끼 식사와 각종 액티비티 강습을 추가 경비 지출 없이 즐길 수 있다. 연령별로 운영되는 키즈 클럽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올-인클루시브가 주목받는 것은 해외여행 절차 간소화를 비롯해 여행 중 맞닥뜨릴 수 있는 긴급 상황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클럽메드의 올-인클루시브에는 여행자 보험도 포함된다. 해외여행 중 가장 우려되는 코로나19 확진 상황에도 여행자 보험이 적용돼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클럽메드는 2023년 12월 이전 출발하는 모든 여행 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시 관련 의료비용을 포함, 숙박비용, 항공권 비용을 보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클럽메드는 '세이프 투게더(Safe Together)' 방역수칙을 도입해 국제적인 보건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하게 위생 및 안전 수칙을 시행하고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1950년 이래로 클럽메드는 여행자들의 휴가 준비는 물론 휴가 중의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가능해진 만큼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올-인클루시브 외에도 올해 여행 트렌드로 △장거리 비행 △극한 지역 탐험 △맨발로 활동할 수 있는 휴양지 여행 △하이킹 등을 꼽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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