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2관왕…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5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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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문화 기업 지평주조가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평주조는 5일 ‘지평 생 쌀먹걸리’와 ‘지평 이랑이랑’이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평주조의 주력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는 2017~2018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 대상 수상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번 평가에서 고유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지평주조 측 설명이다.

‘지평 생 쌀막걸리’와 함께 상을 수상한 ‘지평 이랑이랑’은 2020년 출시한 스파클링 막걸리다. 일반 막걸리보다 탄산을 강화하고, 쌀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레몬과 허브 등으로 맛을 더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올해는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이랑이랑’ 2개의 제품이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영광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평 막걸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품질 경영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에는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을 비롯한 7개 기업의 9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국순당(국순당 생막걸리, 1000억유산균막걸리) △서울장수(장수 생막걸리) △낙천(약천골지장수생막걸리) △순진도가(순진탁주 딸기) △제이케이크래프트(동래아들) △장림제조장(우리햅쌀생탁) 등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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