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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 빌딩투자 귀재…550억 시세 차익

입력 2022-01-29 15:44업데이트 2022-0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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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이 빌딩 투자 귀재로 떠올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억 소리 나는 빌딩 투자 귀재’를 살펴봤다. 송승헌이 1위에 올랐다. 2006년 114억원에 매입한 잠원동 빌딩은 2014년 시세 250억원을 넘었다. 현재 350억원까지 올랐다. 앞으로는 강남대로, 뒤로는 먹자골목, 옆에는 신사역이 위치해 있다.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송승헌은 뒤편 건물을 36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빌딩 포함 매입 가격은 약 150억원이다. 전문가는 “나중에 건물을 신축한다면 평당 3억원 이상 본다. 전체 면적이 233평이다. 700억원 이상 가치가 있다”고 짚었다. 전문가 분석대로면 송승헌은 550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다.

2~5위는 각각 배우 신민아, 장동건, 한예슬, 그룹 ‘빅뱅’ 태양이 이름을 올렸다. 신민아는 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위치한 1932년 준공된 목조 건물을 2018년 55억원에 매입했다. 현재는 땅값만 100억원이다. 신민아는 매입 후 모든 건물을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하다 공동투자 형태를 활용해 2020년 자신과 지인 부지를 포함한 땅에 빌딩을 지었다. 신민아와 지인 부지는 합쳐서 250평으로 규모가 꽤 큰 빌딩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3위 장동건은 2011년 한남동 빌딩을 126억원에 매입했다. 2012년 비슷한 규모의 인근 건물을 가수 싸이가 78억원에 매입하면서 투자에 실패했다는 말도 있었지만, 해당 건물은 현재 200억원까지 치솟았다. 장동건이 건물을 매입한 그해 유명 수입 자동차 브랜드에서 보증금 9억원에 월세 3000만원으로 1, 2층을 임차했다. 이후 해당 브랜드가 빌딩 전체를 임차하면서 11년 동안 공실이 없었다.

4위 한예슬은 논현동 꼬마빌딩을 시세보다 저렴한 34억원에 매입했다. 경사면에 위치한 건물은 장점이 됐다. 절반 이상 묻힌 지상층은 지하로 간주, 현행법상 용적률에 포함 안 돼 신축할 때 더 높게 건물을 올릴 수 있다. 2018년 34억원에 매입한 빌딩을 2021년 70억원에 매각했다.

5위 태양은 지하 1층, 지상 7층 빌딩을 시세 대비 저렴한 77억원에 매입했다. 2016년 재개발이 예정 돼 땅값이 상승한 한남 3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별계획 구역으로 지정 돼 공원이 될 수도 있는 땅이다. 태양은 나중에 건물이 사라질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했다. 빌딩 매입 후 배우 민효린과 결혼,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공원 개발이 취소되고 가격이 오르면서 현재는 150억원까지 상승했다.

6위는 배우 유아인, 7위는 가수 이효리가 차지했다. 8~10위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배우 박서준, 가수 장범준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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