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14일 연속 1위…500만 돌파하며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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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9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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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11만80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8만3739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5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그 자리를 14일 동안 지키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7월 개봉해 361만여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를 뛰어넘고 2021년 최다 관객 영화에 오른 것에 이어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이날 하루 3만89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8만3739명이다. 뒤를 이어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8391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4440명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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