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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손담비·이규혁 럽스타그램 시작…“결혼은 아직”

입력 2021-12-03 09:16업데이트 2021-12-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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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손담비(38)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도 시작했다.

손담비는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트리 도착”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 손담비 반려묘도 시선을 끌었다. 손담비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이규혁 역시 같은 시간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담비 거실에 있는 트리 사진을 올렸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남겼다.

전날 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만남을 갖고 있다”며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TV 예능물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했다.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친해졌으며, 지인들에게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는 지난 7월부터 iHQ 예능물 ‘언니가 쏜다’ MC로 활약 중이며, 이규혁은 9월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IHQ는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 교제는 손담비가 가짜 수산업자 사기사건에 휘말린 시기와 겹친다. 손담비와 절친인 탤런트 정려원은 지난 8월 포항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억대 선물 공세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씨가 손담비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자동차, 명품 등을 선물한 리스트 등이 공개됐다.

당시 손담비·정려원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포항에서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 촬영 당시 김씨가 팬이라며 촬영장 등에 찾아와 음료·간식 등을 선물하며 (손담비에게) 접근했다. 이후에도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정려원이 김씨에게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보도 관련해서는 “선물이 아닌, 중고차를 구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이 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2009)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6~2017년 발생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이사를 맡았던 이규혁은 장시호와 최순실 사이 중계·검토자 역할을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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