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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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18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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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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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17일 하루 29만 40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래 5일째 1위를 유지해 온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09만 6491명이다.

올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296만 관객을 모은 2021 외화 최고 흥행작 ‘블랙 위도우’, 229만 관객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뿐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세번째 첫주 100만 돌파 영화로 이름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이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같은 날 2만 647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15만452명이다. 또한 추석 시즌 개봉했던 한국 영화 ‘보이스’와 ‘기적’이 각각 1만 3004명, 7145명을 동원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35만 1487명, 65만 5880명이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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