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3주 연속 日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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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4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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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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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4주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지켰다.

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일 자/ 집계 기간 7월26일~8월1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주간 재생수 1316만9106회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7월26일 자 차트부터 3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누적 재생수는 5986만9661회이다.

‘버터’(Butter)가 그 뒤를 이어 주간 스트리밍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재생수 1145만7447회였고 누적 재생수는 1억6761만5464회로 집계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월19일 자부터 최신 차트까지 4주 연속으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와 2위를 독점했다. 7월 19일 자 차트에서는 ‘버터’가 1위, ‘퍼미션 투 댄스’가 2위에 랭크됐고 그 이후로는 3주 연속 ‘퍼미션 투 댄스’가 1위, ‘버터’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7월 26일 자와 8월 2일 자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3위에 오르면서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차트 톱3를 휩쓸기도 했다.

한편 ‘퍼미션 투 댄스’는 일본 유명 라디오 J-WAVE의 ‘TOKIO HOT 100’(8월1일 자)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서머 송 ‘버터’로 ‘TOKIO HOT 100’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올해 최다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차트는 J-WAVE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방송 횟수와 투표로 진행되는 청취자 포인트, 도쿄도 내 주요 CD 판매점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등을 종합해 가장 인기 있는 100곡의 순위를 매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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