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생태복구숲 조성 위한 ‘착한 쉐이크 나눔’ 기부 행사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5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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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쉐이크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착한 쉐이크 나무 패키지’ 기획전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이달 한 달간 생태복구숲 조성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 쉐이크 나눔(Great Korean Shake Sale)’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착한 쉐이크 나눔은 쉐이크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생태복구숲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

특히 올해는 식목일을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착한 쉐이크 나눔 기획전(오후 7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쉐이크쉑이 친환경 가치소비를 위해 기획한 이번 라이브방송에서는 미니 반려나무와 쉐이크 교환권으로 구성된 ‘착한 쉐이크 나무 패키지’ 3종을 선보이고 관련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쉐이크쉑이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만든 착한 쉐이크 나무 패키지는 구매 1건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기부 연계 상품으로 판매금 전액을 생태복구숲 조성에 기부할 예정이다. 쉐이크 수익금 일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올해 네 번째로 착한 쉐이크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올해 봄 시즌 한정 메뉴로 바닐라 쉐이크에 라즈베리와 로즈 향을 더한 ‘라즈베리 로즈 쉐이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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