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신메뉴 ‘던킨 투나잇’ 출시… 일부 매장 24시간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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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도 ‘던킨’을 즐기자∼

SPC 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주요 매장에 24시간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늦은 밤에도 집에서 편하게 던킨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배달 전용 메뉴 ‘던킨 투나잇’도 새롭게 선보인다.

야식·혼술에 어울리는 배달 특화 메뉴 ‘던킨 투나잇’

던킨은 일부 매장에 심야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배달 이용률이 높은 강남본점, 강북구청사거리점, 선릉역점, 상록수역점, 연신내점, 화곡역점 등 12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해피오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던킨의 모든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단, 배달 이용 가능 시간은 대행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메뉴 ‘던킨 투나잇’도 선보였다. ‘던킨 투나잇’은 ‘던킨만으로 충분해!

(Dunkin is Enough)’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배달 및 포장 특화 메뉴다. 늦은 밤에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메뉴로, 이동 시 제품의 섞임과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메뉴 구성도 다양하다. ‘던킨 투나잇’은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와 맥주와 잘 어울리는 ‘킬바사 소시지 버거’, ‘내쉬빌 치킨버거’, ‘순살 치킨 텐더’, ‘떠먹는 떡볶이 도넛’ 등 던킨만의 이색 메뉴로 구성됐다. 총 5가지 세트 메뉴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 전용 메뉴는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SPC 그룹 던킨 관계자는 “최근 홈술, 홈밥 트렌드는 물론 한밤에도 완벽한 맛조합을 찾는 MZ세대를 공략한 ‘던킨 투나잇’을 출시하고 24시간 운영 매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 24시간 운영 매장을 확대하고, 배달 및 포장에 특화된 신제품 출시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박해나(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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