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TV 동물농장’ 고별 방송…“사랑해요 스브스”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22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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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를 퇴사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TV 동물농장’을 마지막으로 모든 방송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장예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6개월의 직장생활 동안 6년8개월을 함께 했던 ‘동물농장’”이라며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끝으로 SBS에서의 모든 방송을 마쳤다”고 적었다.

이어 “그간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신 모든 SBS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사랑해요 스브스(SBS 애칭)”라고 인사했다.

그는 ‘TV 동물농장’ 녹화장에서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예원은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앞서 장예원은 지난 14일자로 SBS를 퇴사했다. 지난달 사직서를 제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고 퇴사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지난 20일 ‘TV 동물농장’ 고별 방송에서는 “6년 남짓 함께 했는데 시청자가 ‘TV 동물농장’을 보면서 힐링한 것처럼 나도 그랬다. 정말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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