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SNS 사칭 계정 있다…메시지에 속지 마세요”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4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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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태성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계정을 사칭해서 팬 여러분들께 DM(개인 메시지)을 영어로 보내는 계정이 있다”며 “메시지에 속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신고는 해서 지금 계정이 나오지는 않지만 다른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조심하라”고 재차 당부했다.

그는 한 누리꾼이 “누군가 당신의 계정을 부정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알린 제보 메시지도 캡처해 첨부했다. 이태성 사칭 계정은 해당 누리꾼에게 “성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을 영어로 보냈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양연화’에서 ‘주영우’ 역할을 맡았으며 지난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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