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새 단장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 선봬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4월 6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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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주얼리 컬렉션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트로시티에 따르면 ‘삶의 가치를 빛내주는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주얼리 제품은 전 세계에서 공수한 하이 퀄리티 원재료에 오랜 기간 쌓아온 주얼리 마스터의 노하우로 정교한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완성한다. 비첸차와 피렌체, 발렌자, 밀라노, 아레초 등 이탈리아 도시의 섬세한 세공 기술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은 △튜보라레(TUBOLARE) △코니체(CORNICE)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꾸오레(CUORE) 4종이다.

이탈리아어로 ‘파이프(관)’를 뜻하는 ‘튜보라레’는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튜보라레 서클에 정교한 세공을 가하고 다양한 변주를 더한 주얼리다. 유연한 곡선과 M 투각 사이로 은은하게 비치는 튜보라레 실루엣이 ‘튜보라레를 통해 보는 나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하도록 설계했다.

섬세한 트위스트 텍스처와 볼륨감이 센슈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코니체’는 다양한 각도에서도 변하지 않는 완벽한 균형을 자랑한다. 꼬임 마감의 굴곡을 따라 매 순간 반짝이는 광채와 장인의 핸드메이드 몰드를 통한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매력을 더해준다.

메트로시티의 상징인 플라워 화이트 로즈에서 영감을 받은 ‘라 로사 비앙카’는 꽃잎이 겹겹이 포개진 입체적인 장미를 재해석해 유려한 곡선의 디테일을 살렸다. 극도의 섬세한 폴리싱으로 빛을 더해 라 로사 비앙카가 살아있는 듯한 풍성함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심장과 사랑을 의미하는 ‘꾸오레’는 영원한 사랑을 간직한 두 개의 심장으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꾸오레 라인에 구조적으로 담아 변하지 않는 역동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라이선스 방식으로 전개하던 메트로시티 주얼리를 직접 운영하게 되며 리 런칭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세분화된 전략을 토대로 보다 디테일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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