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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100억 신혼집 철거
뉴시스
입력
2020-04-06 10:08
2020년 4월 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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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중기(35)와 송혜교(39)의 신혼집이 철거된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의 서울 한남동 신혼집은 지난 2월 말부터 철거에 들어갔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15일 약 100억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다. 소유권은 여전히 송중기에게 있다.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998㎡(33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재건축된다. 공사는 내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연기자의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31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이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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