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소외계층과 함께한 ‘사랑나눔매직콘서트’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3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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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사진제공=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위원장 박현식)는 지난 28일 서울여성플라자아트홀에서 열린 사랑나눔매직콘서트(Magic in Love)에 소외계층 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함께 연말 공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문화콘서트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주로 무료 초청하는 자선콘서트로 올해 11년째 진행 중이며, 올해에는 입양가족 어린이도 초청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사랑나눔매직콘서트에는 이명준, 지혜준, 김륜형, 민준서, 이성호, 슈, 조정래, 김영신 등 국내 최고의 마술사들과 매직캣 라에스토로 팀이 함께 했으며, JP MINISTRY 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현식 위원장은 “올해는 규모는 좀 작았지만,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공연 내용도 가장 알차고 훈훈한 무대였다”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을 만들어 주고 싶다. 우리 사회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문화콘서트위원회는 ‘작은 문화 나눔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소외계층 아동들을 무료로 초청해, 사랑의 문화를 나누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단체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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