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숏패딩? 플리스? 리버서블 하나면 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2월 3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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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뒤집을 때마다 숏패딩과 플리스로 바꿔 입을 수 있는 반전매력의 리버서블(Reversivle) 자켓을 출시했다.

엘레쎄 러버시블 자켓은 양면을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숏패딩과 플리스로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 가지 소재로 자켓 양면의 디자인과 컬러만 달리 적용한 기존 리버시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숏패딩 스타일은 덕다운 소재를 충전재로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다. 목 부분 전체를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추위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눈·비에도 걱정 없도록 생활방수 기능을 더했다. 왼쪽 가슴의 엘레쎄 레터링과 하프볼(Half-Ball) 로고, 복고풍 컬러블로킹이 눈길을 끈다.

반대면 플리스 스타일의 경우 보아 플리스 원단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숏패딩에 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목, 소매 및 포켓 부분에 배색컬러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날씨에 따라 플리스만 따로 입거나 아우터 안에 겹쳐 입기 좋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2가지로 출시됐으며 세련된 커플룩으로 추천한다. 여성의 경우 오버사이즈로 착용시 트렌디한 스트리트룩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좋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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