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몽골에서 10년째 나무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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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2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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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지난 17일 몽골에서 500여 그루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를 줄이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푸른 아시아와 현지 대학생, 주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몽골에 10년 동안 꾸준히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막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이와 함께 몽골 현지 주민의 유실수 재배를 돕는 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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