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ITZY(있지) “박진영 자작곡, 원하던 일…큰 사랑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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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9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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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예지(왼쪽부터), 채령, 류진, 리아, 유나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7.29/뉴스1 © News1
있지(ITZY) 예지(왼쪽부터), 채령, 류진, 리아, 유나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7.29/뉴스1 © News1
그룹 ITZY가 박진영의 자작곡에 대해 “정말 원하던 일”이라고 말했다.

ITZY는 29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첫번째 미니 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예지는 “있지로서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아는 “‘달라달라’와 ‘아이씨’는 다르다기 보다는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다”라며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더운 여름에 더 맞는 쿨한 비트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PD의 자작곡인 점에 “정말 원하던 일이고,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큰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ITZY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ICY’는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ICY’ MV는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해 짜릿하고 통쾌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세련된 비주얼부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비트,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댄스 브레이크, 자유분방하게 LA를 누비는 5인의 모습까지 ITZY만의 걸크러쉬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ITZY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ICY’와 미니 1집 ‘IT’z ICY‘의 수록곡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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