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9일째 861만…천만까지 약139만 남았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 뉴스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9일째 861만명을 동원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일 하루 37만 68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61만 9505명이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돌파하고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뿐 아니라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제 천만 관객까지 약139만명의 관객만 더 모으면 되는 상황. 지금까지와 같은 속도라면 이번 주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천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