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엔 군포로 철쭉 보러 가고, 6월엔 화성으로 뱃놀이 가자!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1. 군포철쭉축제 (4.24∼28)

봄날의 따스한 기운과 분홍빛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도심 속 봄꽃축제이다. 철쭉동산은 20만 그루의 철쭉이 군락을 이뤄 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군포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2.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4.26∼5.5)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나물 축제라는 명성으로 산촌마을 및 산적마을 테마관, 산신령 체험 등 다양한 산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산촌문화 축제로 평가받는다.

3. 연천구석기축제(5.3∼6)

연천 전곡리 유적 및 전곡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곡리안의 숨소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평가받는다.

4. 안산국제거리극축제(5.4∼6)

2005년부터 매년 5월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거리축제 한마당으로 ‘거리에서의 새로운 문화 발견’을 지향하며,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평가받는다.

5. 화성뱃놀이축제 (6.5∼9)

중국과 교역을 하던 1000년 전 고대 당성의 관문이자 어민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수많은 배들이 드나들던 전곡항에서 열린다. 요트, 범선 등 다양한 탈것은 물론 공연, 캠핑,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6. 부천국제만화축제 (8월예정)

아시아 최고 만화축제이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전시와 콘퍼런스, 만화마켓 등 다양한 만화 관련 행사가 열린다. 특히 국내·외 코스플레이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7. 동두천락페스티벌(8월 예정)

1999년 시작된 국내 대표적 록 음악 축제로 동두천을 대한민국 록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록 그룹이 수일에 걸쳐 공연하며,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해 신인 등용문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8. 시흥갯골축제 (9.20∼22)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갯벌인 시흥갯골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생태예술축제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비롯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의 장을 마련한다.

9.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10.3∼6)

남사당 전통문화인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시작됐다.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세계민속축전기구(CIOFF)의 공식 축제로 지정되었다.

10. 수원화성문화제 (10.3∼6)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관광축제이다. 정조대왕 능행차를 필두로 혜경궁홍씨 진찬연 등의 재현행사, 수원천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수원사랑등불축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11. 이천쌀문화축제(10.16∼20)

이천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전국적인 관광축제로 승화한 잔치 한마당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12. 여주오곡나루축제(10.17∼20)

여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종합축제로 진행된다. 여주의 옛 나루터 풍경을 재현하여 축제로 승화시킨 차별화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13. 광주남한산성문화제(10월 예정)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이다. 남한산성의 신규 역사 킬러 콘텐츠 발굴과 성곽투어마당, 세계체험마당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4. 오산독산성문화제 (10월예정)

권율 장군의 애국심과 정조대왕의 애민사상이 깃들인 축제이다. 조선시대 오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하나로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15. 파주장단콩축제 (11월예정)

파주시가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1월 콩 수확 시기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