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 “3일 중 입장 정리할 예정…계속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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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3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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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 News1
가수 로이킴© News1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16)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3일 중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정준영 단톡방’에 있던 가수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언급한 가수 김씨는 로이킴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곧바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고, 하루가 지난 3일까지 계속 사실 관계 파악에 힘쓰고 있다. 현재 로이킴은 학업을 이유로 해외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소속사와의 소통에 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이 모두 23개, 참여자는 16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중 현재까지 7명이 입건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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