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열리는 평화 축제에 전설적 해외 음악가가 잇따라 출연한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19’는 올해 행사에 영국 출신 음악가 존 케일(77), 중국 록 가수 최건(중국명 추이젠·58)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피스트레인은 음악을 통해 국가, 정치 등을 초월해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작년에 출범했다. 올해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강원도, 철원군,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5, 6일에는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콘퍼런스와 소규모 공연을, 7∼9일 강원 철원 고석정 일대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혁오, 잔나비, 김사월×김해원,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국내 팀을 포함해 14개국의 음악가가 출연한다.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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