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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6-21 17:57
2018년 6월 21일 17시 57분
입력
2018-06-21 16:33
2018년 6월 21일 16시 33분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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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32·사진)이 제62회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 콩쿠르는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페루치오 부조니를 기리기 위해 1949년 만들었다. 알프레드 브렌델,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배출했다. 예선은 올해 8월에, 본선은 내년 8월에 각각 열린다. 이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한국인으로는 이미주 김미경 김대진 백건우 한동일 진은숙 등이 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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