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돈키호테의 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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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지음/열린책들

양을 잃어버린 어린 하인을 매질하고 있던 부자 알두도에게 돈키호테가 약속한 바를 지킬 것을 요구하며 건네는 말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행위의 자식이노라.’ 그리고 산초에게 조언합니다. ‘부를 소유한 자는 그 부를 잘 쓸 때 행복해지는 거다. 칭찬이란 언제나 덕스러운 행동에 주어지던 상이다.’

돈키호테가 남긴 울림 있는 말에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에세이.
#돈키호테의 말#안영옥#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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