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신규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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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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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5일부터 ‘식물사랑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식물사랑단은 어린이들이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는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이다. 재미와 교육 요소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2015년 국내 최초로 창단해 지금까지 20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식물사랑단은 에버랜드 곳곳을 전문 가드너와 함께 다니며 매월 다른 주제로 1년간 활동한다. 튤립, 장미 등 계절별 식물을 직접 심고, 해부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6~7세 미취학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키즈 과정부터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주니어 과정, 과학적 관찰과 창의적 놀이를 통한 심화교육인 주니어스타 과정까지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가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가입 비용은 8만원,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5만원)이 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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