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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김기덕 감독 대표작 ‘맨발의 청춘’은 어떤 영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10:08
2017년 9월 8일 10시 08분
입력
2017-09-08 10:03
2017년 9월 8일 10시 0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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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청춘영화 ‘맨발의 청춘’/동아일보DB
김기덕 감독이 7일 오후 3시 2분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대표작인 영화 ‘맨발의 청춘’도 재조명 받았다.
김기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성일·엄앵란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맨발의 청춘’은 1964년 개봉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분적 배경이 다른 남녀 주인공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김기덕 감독의 ‘맨발의 청춘’은 한국 영화계에 ‘청춘’이란 단어를 불러들였다. 고무신 부대의 눈물을 짜내는 것이 목표였던 신파 멜로 영화판에 새로운 기운을 가져온 것.
김기덕 감독의 ‘맨발의 청춘’에서 신성일은 혈기 넘치지만 뒷골목 조무래기 깡패에 불과한 서두수 역할을 맡았다. 엄앵란은 발랄한 여대생 요안나를 연기했다. 영화 속 이 커플의 사랑은 현실로까지 이어졌다.
김기덕 감독의 ‘맨발의 청춘’ 개봉 당시 신성일이 입은 터틀넥 스웨터와 트위스트김의 청재킷·청바지가 유행했고, 엄앵란의 톡톡 쏘는 여대생 연기는 이후 한국 영화 속 여대생의 전형이 되어 ‘바보들의 행진’(하길종 감독, 1975)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비슷비슷한 날림 영화가 우후죽순 만들어지는 법. 이후 김기덕 감독의 ‘맨발의 청춘’ 아류작이 쏟아지기도 했다.
‘맨발의 청춘’ 주연으로 활약했던 엄앵란은 김기덕 감독이 별세한 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김기덕 감독은) 내 영화 인생의 디딤돌이 돼 주고 톱스타로 만들어 주신 분”이라면서 “가시기 전 식사 한 번 대접 못하고 떠나보내 마음이 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기덕 감독은) 항상 배우들을 부드럽게 대했고, 신성일 씨와 내게는 ‘인생의 은인’ 같은 분”이라며 울먹였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7일 오후 3시 2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 부인 안숙영 씨와 아들 영재·영기 씨, 딸 은아 씨, 사위 민동순 씨, 며느리 최선이·민자경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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