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Travel News]뉴욕, 가족이 즐기기 좋은 여름축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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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족이 즐기기 좋은 여름축제



가족 관광객을 위한 ‘섬머 스테이지 키즈’와 ‘빅 애플 바비큐 블록 파티’ 등 신나는 축제가 열린다. 뉴욕시의 대규모 축제인 ‘섬머 스테이지 키즈’는 음악, 댄스, 서커스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90개가 넘는 이벤트가 뉴욕시 전역 34개 장소에서 열려 축제의 기쁨이 가득하다.

미국에서 가장 큰 요리 축제이자 음악 축제인 ‘빅 애플 바비큐 블록 파티’는 매년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개최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6월 11일∼12일 오전 11시∼오후 6시. 육즙과 풍미가 넘치는 바비큐과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관광청(www.nycgo.com/kr)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오아후 섬의 호놀룰루 다운타운에서 와이키키로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 모든 객실은 천장에서 바닥까지 한 면 전체를 통유리로 디자인해 아름다운 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6월 30일까지 3박 연속 숙박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12월 27일까지 매 3박 연속 숙박마다 골프 클럽의 4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가 선보인다.

한국어 홈페이지(kr.hawaiiprincehotel.com)를 재단장해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헝가리, 풍성한 문화 예술 축제


헝가리 곳곳에서 문화 예술 축제가 열린다. ‘본야크바스 헤지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이름난 휴양지인 본야크바스 헤지에서 전 세계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로, 밴드 라이브 공연, 아트 전시 등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6월 24일∼26일.

헝가리 3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2016 볼트 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국경 도시인 소프론에서 개최된다. 150명이 넘는 음악인들이 숲 속의 라운지, 바, 카페 등에서 흥겨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6월 29일∼7월 2일.

자세한 정보는 헝가리관광청 공식 홈페이지(gotohungary.com)를 통해 볼 수 있다.
알라스카 인 제주

제주도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애월 해안도로에 자리한 ‘알레스카 인 제주’가 꼭 들러봐야 할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데,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제주 청정지역 목장에서 나온 유기농 우유를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 이를 베이스로 한 빙수, 셰이크 등을 비롯해 제주도 특산품으로 만든 차와 디저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64-799-1179
글/ 박미현 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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