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에미 마이어 22일 내한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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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즈 보컬리스트 에미 마이어(사진)가 22일 서울 종로구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이어는 2007년 일본 고베에서 열린 재즈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자작곡 ‘Blue Room’이 일본 아이튠스 재즈 차트 ‘싱글 오브 더 위크’ ‘베스트 뉴 아티스트 2009’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앨범 ‘Home’은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음반이다. ‘Fly Me To the Moon’ ‘My Funny Valentine’ 등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곡들을 담았다. 이번 내한공연은 ‘Home’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02-941-1150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에미 마이어#blu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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