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비치 클럽 DJ 페스티벌 12일부터 9일간 열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4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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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해변에서 열리는 가장 뜨거운 파티, 룸 패키지로 풍성한 혜택까지

앙사나 라구나 푸켓의 자나 비치 클럽(XANA Beach Club)이 연말을 뜨겁게 보내고픈 전 세계 클러버들을 위해 오는 12~20일 9일간 세계적인 슈퍼스타 뮤지션과 함께하는 디제이 페스티벌(DJ Festival)을 개최한다.

디제이 페스티벌은 푸켓에서 가장 주목 받는 축제 중 하나로 반얀트리 계열인 앙사나 라구나 푸켓의 ‘자나 비치 클럽’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방타오 해변에 위치한 자나 비치 클럽은 2000명의 클러버를 맞이하기 위해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준비해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디제이 구성도 눈여겨볼 만 하다. 세계적인 명성의 디제이와 태국의 실력파 디제이가 9일간 각각 하루씩 출연해 독창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분위기로 만들 계획이다. 그래미 어워드에 3회 지명된 바 있는 폴 오켄폴드(Paul Oakenfold)를 비롯해 레이디 리(Lady Lee), 루치아노(Luciano) 등 아홉 명의 아티스트가 푸켓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디제이 페스티벌은 매일 밤 8시 자나 비치 클럽에서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12일 또는 20일 하루만 이용할 수 있는 데일리 패스 900바트(한화 2만9000원), 13일부터 19일까지 일 주일 간 이용 가능한 위클리 패스(음료 1잔 포함) 1500바트(한화 4만8000원)다.

앙사나 라구나 푸켓의 룸 패키지(코드 PRMDJ)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과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룸 패키지는 12~14일, 20~22일 기간 중 앙사나 라구나 푸켓의 자나 비치프론트 룸, 자나 비치프론트 프리미어 룸, 라구나 그랜드 룸 또는 라구나 프리미어 룸에서의 2박 시 ▲2인 조식 ▲디제이 이벤트2인 입장권과 웰컴 드링크 ▲샴페인 1병 ▲자나 비치 선 라운저 및 비치 타올 무료 이용 ▲투숙기간 중 식음료 20%할인 ▲앙사나 스파 20% 할인 ▲무료 인터넷 등의 혜택을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8000바트(한화 25만8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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